본문 바로가기
심리

Alfred Adler의 생애와 주요 업적

by 베베-핑 2025. 11. 20.

Alfred Adler의 사진

 

 

 

Alfred Adler의 설명과 생애

 

Alfred Adler는 오스트리아의 의사, 심리치료사이다. 빈에서 태어난 유대계 오스트리아인으로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이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에 심취하여 교류하였으나 학설상의 이견을 보여 결별하고 독자노선을 걸었다. 열등감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것은 무의식 중에 열등감, 무력감과 이를 보상 또는 극복하려는 의지, 즉 열등감에 대한 보상 욕구나 작용이라고 주장했다. Alfred Adler는 빈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후, 러시아의 혁명가인 트로츠키의 친구인 러시아 여성과 결혼하여 친구 중에는 사회주의자가 많았고, 자신도 사회주의자였다. 프로이트의 강연에 매혹되어 문하로 들어갔으나 프로이트의 범서에 욕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분파하여 사회 감정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아들러에 의하면 어떠한 형태의 사회 도피이든 모두 불건강의 징후이다. 병약한 데다, 2남이고, 형과 사이가 나빴던 데에서 출생 순위와 성격의 관계에 주목하던 중에 열등감을 특히 중요시하게 되었다. 곧 인간은 누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열등감을 느끼고 있으며 보상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생활양식이 형성되어 가므로, 만일 보상될 수 없는 열등감이나 과도하게 보상된 열등감이 있으면 인격의 왜곡이 생긴다고 생각하여 이를 바로잡기 위한 재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 때문에 정신분석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성욕주의를 혐오하는 교육자·사회사업가·종교가 등에게서 환영받았다. 그의 심리학을 ‘개인심리학’이라 하며 신프로이트 파 또는 상담 이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나치가 크게 득세하여 그의 유럽에서의 운신의 폭이 몹시 제한되자, 1934년에는 미국으로 이주했다. 1937년 5월, 강연 차 스코틀랜드의 애버딘 대학교를 3주일 예정으로 찾았었는데 강연 뒤 심근경색으로 길거리에서 돌연사했다. 주저는〈개인심리학의 실제와 이론〉이다.

 

 

Alfred Adler가 중시한 것과 개인심리학

 

Alfred Adler는 일관성 있는 사회에 속한 실제로서의 개인을 중요시했다. 이전 프로이트의 환원론적 인간관을 반대하며, 인간을 더는 분류하거나 분리할 수 없는 완전한 통합체로 보았다. Alfred Adler는 인간은 완성을 역동적으로 추구하는 개인이라고 생각했고, 개인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초점을 두었다. Alfred Adler는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의 문제는 인생 초기에 형성한 생활양식에 의해 크게 영향받는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 이런 결론도 얻었다. 내담자는 자신이 가진 긍정적 자질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 뚜렷한 목적의식과 노력으로써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들러는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있어서 특히 중점을 두었다. 개인심리학은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가 창시한 심리학이다. 개인 심리학은 개개인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심리학이다. 창시자 이름으로 유래해 소위 Adler 심리학으로 불리기도 한다. 개인은 나누어질 수 없는 전체로서 사회 내에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인간에 대한 이러한 기본적 전제를 가지고 Adler는 개인심리학을 개발하였다. 그는 인간 행동의 원인보다 행동의 목적을 강조했으며, 인간은 열등감을 극복하여 자기완성을 이뤄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가 개발한 이 심리학은 자신의 초기 경험이 바탕이 됐다. Adler는 정신질환자들보다 일반 대중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무의식보다 현실의 주관적 지각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특히, 인간은 일생 사회 속에서 사회적 관심을 얻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한다고 강조했다.

 

 

열등감과 우월성

Adler는 생활양식의 근본을 결정하는 것으로 열등감을 꼽았다. Adler에 의하면 인간은 누구나 어떤 측면에서 열등감을 느낀다. 이는 현재보다 나은 상태인 완전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며 동시에 사회적 존재로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자신을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인간은 각자가 자기완성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느끼는 열등감을 극복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건강한 사람은 열등감을 극복하고 완성에 도달하기 위한 우월성 추구를 하므로 건설적 생활양식을 갖게 되어 심리적 건강을 달성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통해 자기완성을 이루기 위해 매진한다. 반면 개인적 우월성 추구에 집착해 파괴적 생활양식을 갖게 되면 신경증에 빠지게 된다. 또, 열등감 콤플렉스란 주어진 문제를 사회에 유용한 방식으로 해결하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는 사람이 갖는 특성이다. 열등감 형성에는 부모가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양육 태도는 어떤지가 영향을 미치며 신체적 특성에 따라 기관 열등감이 있을 수 있다. Adler는 우월성이란 개념을 자기완성 혹은 자아실현이란 의미로 사용하였다. 우월성 추구는 삶의 기초적인 사실로 모든 인간이 문제에 직면하였을 때 부족한 것은 보충하며, 낮은 것은 높이고, 미완성의 것은 완성하며, 무능한 것은 유능한 것으로 만드는 경향성이다. 즉, 우월성의 추구는 묻는 사람의 선천적 경향성으로 일생을 통해 환경을 적절히 다스리며 동기의 지침이 되어 심리적인 활동은 물론 행동을 안내한다. 사회적 관심을 가진 바람직한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한 우월성 추구가 건강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